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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이종빈 조각전
프랑스말 데페이즈망 (depaysement) 은 원래 정든 고향을 떠난다는 말. 초현실주의에서는 있는 곳에서 떼어내 다른 곳에 갖다붙인다는 의미로 쓰인다. 물체가 있어야 할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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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화가 조용각전
현실에 발을 붙이고 비현실의 세계를 관조적으로 바라보는 서양화가 조용각(趙容恪.50)씨의 개인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공평아트센터(02-733-9512)에서 열린다. 숙명여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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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영식展
정식 미술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지만 국전과 창작미술협회와 초기부터 인연을 맺으면서 40여년동안 화업을 이어온 작가.지난 58년 이미 국전 입선을 시작으로 수많은 특선작을 냈지만 일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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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출주전
26일까지 금산갤러리(522-6457). 과거와 현재를 이어 생활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실패.골무. 보자기등을 독자적인 표현양식으로 그려낸 작품 소개. 천의 효과를 내는 화면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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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銅銀入絲 향완
마다 9월이 되면 일본은 극성스럽다는 표현이 딱들어맞을 정도로 부산스러운 단풍관광철이 시작된다.이때 웬만한 관광지에는 사람들이 도시 못지않게 넘쳐난다.특히 볼거리나 고적(古蹟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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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부부화가 작품전
서양화가의 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 박재호-허계, 구자승-장지원씨 등 두 부부를 초대, 그들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이색 전시회가 27일∼5월6일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. 박씨는 추상성